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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태로 번진 '계엄의 밤' 오영훈의 행적 ... 정당한 조치인가 침묵의 강요인가
지난해 12월 3일 이른바 '계엄의 밤'을 둘러싼 오영훈 제주지사의 행적이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다. 이른바 '공백 시간' 논란이 고발 조치로 번져 진실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 지사가 계엄 선포 직후 약 3시간 동안 자택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두고 정치적 책임론이 불거졌고, 이를 둘러싼 논란과 파문은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 제주도는 "오 지사가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주장을 퍼뜨려 도청 공직자 전체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일부 인사를 지난 12일 경찰에 고발했다. 피고발인은 제주에서 활동중인 고부건 변호사로 확인됐다. 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공적 비판을 넘어선 악의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다. 반면 고발 대상인 고부건 변호사는 도가 스스로 배포한 보도자료와 당시 청사 통제 상황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라며 이는 도민으로서의 상식적 비판이라고 맞서고 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12·3 계엄 당시의 가담 여부와 대응 실태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하면서 논란은 지역 차원을 넘어 전국적 관심사로 확산됐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사실관계의 공방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의 행적을 어디까지 비판할 수 있는지, 그리고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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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따릉이·타슈 다 있는데 … 제주만 '무명(無名)' 공공자전거
"서울은 따릉이, 대전은 타슈, 광주는 타랑께, 그런데 제주는 뭐라고 부르나요?" 제주시 중심 도로인 연삼로가 오는 27일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 행사'로 변신합니다.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찼던 도로 위가 자전거와 사람들로 채워지며 하루 동안 도민 참여형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 학생, 관광객까지 어우러져 도로를 달리거나 걷는 장면이 곳곳에서 연출될 전망입니다. 다만 교통 혼잡 우려도 큽니다. 연삼로는 제주공항과 민속오일시장을 잇는 길목으로 행사 당일 정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과 건강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연삼로 곳곳에는 버블 체험존과 플래시몹 댄스 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제주도는 올해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원년'으로 선언했습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오영훈 제주지사가 직접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체험하며 공직자 대상 전기자전거 시범사업을 출범시켰습니다. 오전 8시 20분 제주문학관 인근에서 출발해 약 20분 만에 도청에 도착한 그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도로 표시가 없어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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