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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옛 제주시청 부지가 유료주차장으로 탈바꿈된다.

 

제주시는 삼도2동 관덕정 인근의 옛 제주시청 부지(2549㎡)에 사업비 2억을 들여 공영 주차장 기반공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부지에 대형버스 13대와 일반차량 27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콘크리트 바닥 포장과 배수시설 및 전기·통신 공사 등 주차 기반시설을 만든 뒤 내년 상반기 중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이 부지를 26억5000만원에 매입, 바닥에 자갈을 깔아 관광버스나 승용차 등이 드나들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왔다.

 

지어진지 50여년이 지난 옛 제주시청 건물은 철거되는 과정에서 조선후기 기와 등이 출토돼 문화재 보존 검토대상구역으로 지정돼있다.

 

제주시는 이 곳을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관덕로, 칠성로 주변 주차난 완화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무분별하고 질서없는 주차 행위와 장기 얌체주차 등에 의한 주차불편, 교통난 등을 해소할 것"이라며 유료화 운영사유를 밝혔다. 

 

시는 주차실태 및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 주차장 복층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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