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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항로·9척 여객선 ... 제주도 "해운항만분야 종합대책 마련"

 

제주도가 설 연휴 3만여 명의 제주행 뱃길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항만시설 관리와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해운항만분야 종합대책을 마련·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항만분야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항만이용객 편의 제공하고 각종 해상 안전사고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해 액체물질 저장시설은 도·해양경찰서·해양환경관리공단이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관리실태,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동안 입출항 선박 편의를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정상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예선 및 항만운송업체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여객선과 화물선의 입출항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제주항에 목포, 부산, 완도, 여수 등 6개 항로·9척의 여객선(74회 운항)으로 약 3만여 명이 뱃길을 이용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도·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전기안전공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항만시설 사전 안전점검반도 편성, 안전대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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