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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제주, 다른 수족관 통해 도입…전문성 부족 시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또 다시 고래상어가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강우석 관장은 22일 <제이누리>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고래상어 방사 이유를 연구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강 관장은 “보다 성공적으로 근본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연 상태에서 이동경로 등에 대한 연구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는 결정을 해 방사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인에 대해서는 신부전증에 의한 패혈증으로 그는 예상하고 있다.

 

“부검결과는 한 1주일 또는 열흘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상어류에서 많이 발생하는 신부전증에 의한 패혈증이 아닐까 의심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쿠라플라넷의 상징이 고래상어인 만큼 다른 고래상어를 다시 들여온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 관장은 “고래상어에 관한 연구가 선행돼야 할 것 같다”면서도 “수조의 생태환경이나 먹이 순치시키는 방법, 아쿠아리스트의 교육은 등은 충분히 됐다고 본다”고 말해 환경에 의한 폐사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래상어에 대한 질병과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는 조금 더 진행돼야 할 것 같다”며 관리 전문성이 부족함은 시인했다.

 

그는 “앞으로 고래상어를 보유하고 있는 수족관들과 연계해 빠른 시일 내에 고래상어를 전시하도록 하겠다”며 고래상어 재전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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