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1일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예고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고 직 급 호봉 부 서 직 급 부 서 1 강미란 지방서기관 의회운영전문위원 지방행정사무관 총무담당관 승진 2 김용우 지방서기관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지방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3 이안진 지방서기관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지방서기관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4 김광섭 지방별정직4급상당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지방별정직4급상당 의회운영전문위원 5 양경저 지방서기관 의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의사담당관 직무대리 승진 6 현계진 지방행정사무관 입법지원담당관 직무대리 지방행정사무관 총무담당관 (인사팀장) 7 한예승 지방행정사무관 총무담당관 (총무팀장) 지방행정사무관 총무담당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서귀포시 인사발령 예고 (전보 및 승진 등)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 고 ('25.7.11.)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오철종 지방 서기관 문화관광체육국장 지방행정 사무관 총무과장 승진 2 부진근 지방행정 사무관 총무과장 지방행정 사무관 자치행정과장 3 김영철 지방행정 사무관 서귀포예술의전당 지방행정 사무관 안전총괄과장 4 문철환 지방시설 사무관 표선면장 지방시설 사무관 대륜동장 5 홍기확 지방행정 사무관 송산동장 지방행정 사무관 공보실장 공모직위 6 오영란 지방행정 사무관 공보실장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7 오은정(02.06) 지방행정 사무관 자치행정과장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8 오현숙 지방행정
'우크라이나 수혜주'로 알려진 삼부토건의 주가 급등을 둘러싼 수사에서 제주지사 출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관련 포럼에 직접 참석했던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포럼은 삼부토건이 '재건 테마주'로 부각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행사로 특검은 정부 인사의 관여 여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김건희 여사 특검팀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원 전 장관이 참석한 정황을 확보하고 관계자 면담과 기록 분석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포럼은 민간단체 주최 행사였지만 삼부토건 측이 '우크라 수혜 기대감'을 앞세워 홍보에 활용했고, 실제로 두 달 사이 주가가 5배 가까이 폭등했다. 행사 직전, 국토교통부 고위직과 삼부토건 인사 간 비공개 면담이 있었다는 정황도 함께 드러났다. 특검은 해당 접촉이 단순한 업무 보고였는지 아니면 행사 연계나 주가와 관련한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복수의 진술을 통해 당시 포럼이 원래는 인도적 지원과 구호 협력 차원의 행사였으나 진행 과정에서 '재건사업' 중심으로 방향이 틀어졌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이후 삼부토건 관계자들과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우크라이나 측 인사 간
제주도는 오는 18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인증서 봉헌식, 등재 기념식, 평화 음악회로 구성된다. 18일 오후 4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는 4·3영령에 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음을 알리는 봉헌식이 열린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과 보고문을 낭독한 뒤 등재 인증서를 봉헌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세계가 기억하는 제주4·3, 기억으로 잇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등재기념식과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국가유산청이 제주도에 등재 인증서를 전달한 뒤 등재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평화음악회는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함께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송소희, 소향, 윤도현 등이 출연하고 2024 뉴욕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수상자인 제주 출신 강지예(14) 바이올리니스트가 4·3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승하는 연주를 선보인다. 또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 하도해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화음으로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메
제주에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크루즈포럼이 개막한다. 제주도와 해양수산부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Asia Cruise Forum Jeju 2025)을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한 산업 전략, 제주 글로벌 허브 도약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개막식 기조연설은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유럽지역 전무이사 니코스 메르차니디스가 맡는다. 그는 유럽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기존 학술 중심에서 벗어나 박람회 성격을 강화했다. 전시관은 크게 ▲선사관 ▲로컬관 ▲기항지관 ▲제주관 등으로 구성된다. 각 전시관에서는 크루즈 상품 소개부터 제주산 신선식품 및 관광지 홍보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선사관에는 국제 및 연안 크루즈 선사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의 상품을 소개한다. 로컬관에는 제주 선용품 및 식품 업체가 참여해 지역 기반 공급망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항지관에는 국내 지자체와 함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기록적인 폭염 속 생명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휴식 보장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는 9일 성명을 내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들이 심각한 위협에 노출돼 있다"며 "제주도정과 고용노동부는 폭염 대책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특히 "관광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제주에서 호텔·리조트 청소노동자, 야외 관광 안내 노동자, 택배·물류 종사자, 공공부문 하청노동자 등은 모두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여름철마다 제주에서도 온열질환으로 실려가는 노동자들의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관광산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다수의 취약계층 노동자들은 고온 속에서도 일터를 떠날 수 없는 구조에 놓여 있다"며 "2시간마다 20분씩 쉬는 것은 단순한 배려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존재하는 산업안전보건법상 휴식 의무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폭염 상황에서 이를 외면하는 것은 명백한 방치이자 국가의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도내 노동자 약 2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폭염 대
제주경찰이 오는 9월부터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9일 교통질서를 해치는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차량의 긴급차량 가장 등 5대 반칙 운전행위에 대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음주운전 단속과 병행해 진행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5대 반칙 운전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과 교통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도로 시설개선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등 일상생활 속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외국인 대상 무단횡단 등 교통 무질서 행위 특별단속은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과 반칙운전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제주지역 143개 업소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신규 공모에 모두 194개 업소가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기간이 만료된 63곳이 재신청해 이 중 57곳(90%)이 재선정됐다. 처음 신청한 131곳 중에서는 86곳(61%)이 새롭게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신규 선정 업소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38곳)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지난달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중 가격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주요 외식 품목 중 짜장면은 5000원, 김치찌개와 칼국수는 7000∼8000원에 제공하는 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들은 이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 도는 각 행정시별 모니터단을 통해 매달 현장을 점검해 가격 인상 여부,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도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신규 선정 업소를
돼지고기 전문점 '돈사돈 제주본점' 공동대표 양정기·김순덕 부부가 지난 8일 제주대병원 병원장실을 방문해 제주대병원 발전과 지역내 취약계층 의료비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국명 제주대병원장은 "양정기·김순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환자분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 아동과 가족, 그리고 저소득층 가족들이 희망을 얻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양정기·김순덕 부부는 2015년 1억원 이상 사회복지공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각각 가입해 '부부 아너'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는 누적기부금 6억원을 전달해 제주지역 최고액 기부자 명예를 얻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시가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하면서 모두 578명의 보직이 이동한다. 국장급은 직제 개편에 따라 직함만 바뀌고 유임됐다. 사무관급 11명을 포함한 220명이 승진하면서 실무진 중심의 대규모 인사 개편이 이뤄졌다. 제주시는 9일 오는 11일자로 시행될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모두 578명 규모로 승진자 220명을 포함해 인사교류와 전보 등이 이뤄졌다. 승진자는 4급 1명, 5급 11명, 6급 이하 208명이다. 조직 안정성 유지를 위해 국장급은 현직을 대부분 유지했고 직제 개편에 따라 일부 국장직 명칭만 변경됐다. 윤은경 안전교통국장은 안전교통위생국장,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복지가족국장으로 직함을 바꿨다. 한편, 강오윤 자치행정과장은 4급(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제주도청으로 전출됐다. 5급 사무관급 인사에서는 11명이 승진하고, 주요 부서장에 대한 전보 인사도 함께 단행됐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소장이 공보실장으로, 오수원 소통청렴지원실장, 강승태 자치행정과장, 양수호 안전총괄과장, 임병규 차량관리과장, 문정희 위생관리과장, 신금록 기후환경과장, 양정화 감귤유통과장, 양우천 해양수산과장, 이훈 도시계획과장, 채종규 건설
서귀포시가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국장과 과장, 읍면동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승진과 전보가 이뤄졌다. 전체 300명이 자리를 옮기는 대규모 인사다. 서귀포시는 9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오철종 총무과장을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오 국장은 공보실장, 자치행정과장 등 핵심 부서를 거친 행정 전문가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새 보직에 배치됐다. 김원칠 제주도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서귀포시 부시장으로 승진했고, 오영란 사무관(제주도 전입)은 공보실장, 부진근 자치행정과장은 총무과장으로 임명됐다. 김영철 안전총괄과장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산동장, 자치행정팀장, 관광진흥팀장 등은 공모직위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홍기확 공보실장이 송산동장, 윤지용 노인돌봄팀장이 자치행정팀장, 강명일 정보운영팀장이 관광진흥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사무관급 인사도 함께 단행됐다. 문철환 대륜동장은 표선면장으로 이동했고, 오은정·오현숙 사무관(도 전입)은 각각 자치행정과장, 정방동장으로 임명됐다. 승진 의결에 따라 일부 직위는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서은미 중앙동장 ▲현동근 대륜동장 ▲현은정 장애인복지과장 ▲김용범 감귤유통과
지방공무원 인사발령(2025. 7. 11.자, 5급 이상)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고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양기철 지방 이사관 기획조정실장 지방 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연구원) 2 김남진 지방 부이사관 혁신산업국장 지방 부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RISE센터) 3 박재관 지방 부이사관 건설주택국장 지방기술 서기관 건축경관과장 승진 4 김영길 지방기술 서기관 교통항공국장 직무대리 지방기술 서기관 대중교통과장 5 현주현 지방기술 서기관 15분도시추진단장 직무대리 지방기술 서기관 도시계획과장 6 류일순 지방 부이사관 문화체육교육국장 지방 부이사관 공항확충지원단장 7 김양보 지방 부이사관 관광교류국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