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화역사공원에 국립국악원 유치에 나섰다.
김한욱 JDC이사장이 지정 면세점 구매한도 상향을 위한 대 중앙 절충 및 신화역사공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한욱 이사장은 25일 국회를 방문,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면세한도를 현행 400달러로 유지하되 구매 한도를 1500달러로 상향하는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이 지난 6일 국토교통부와 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을 찾아 판매·구매한도를 상향해 달라고 요청한데 이은 행보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에는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 원장과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국립국악원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JDC는 제주와 우리나라의 신화역사 개념을 도입해 당초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JDC는 현재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무용을 관장하는 국립국악원과의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JDC 김두환 홍보실장은 “앞으로 국내기업, 기관과 연계해 제주와 우리나라 신화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