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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총장에 고충석 전 제주대총장이 낙점된 것과 관련해 김봉진 제주국제대 교수, 고두산 전국대학노동조합 제주국제대학 지부장, 고영호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봉진 교수 등은 3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개월 간 총장후보자추천위 17명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소견발표 및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등위를 확정해 이사회에 보고했다"며 "그런데 이사회에서는 1위인 김 교수를 배제하고 2위인 고 후보를 총장으로 확정했으며 이유를 들어보니 김 교수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추천위 17명은 자신들이 매긴 등수와 채점에 이의가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위원장을 맡은 고한권 교수는 이사회에서 김 교수의 성적이 지나치게 높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우리 총학생회, 민주노총은 이번 이사회의 부당한 결정에 반대하며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야합에 의한 부당결정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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