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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11개월만에 회사명 변경 ... 23일 임시 주총서 사명변경 처리

다음카카오가 회사명에서 '다음'을 떼어내고 '카카오'로 바꾼다.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합병한지 11개월만에 회사명을 다시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셈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함께 포털 사이트의 양대 축으로 인지도를 유지해왔던 '다음'이라는 회사명은 서비스 브랜드로만 존재하게 됐다.

 

다음카카오는 1일 "모바일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카카오'를 전면에 내세워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명변경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포털 서비스 '다음', 모바일 서비스 '카카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웹과 모바일을 대표하는 두 회사의 이름을 물리적으로 나란히 표기하는 '다음카카오' 사명에는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모호한 측면도 존재했다"면서 "이제 모바일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오는 23일 제주도 본사에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임지훈 신임대표 선임과 함께 사명 변경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PC 포털, 다음 앱 등 서비스 브랜드로 계속 유지될 방침이다. 변경되는 사명에 따른 새로운 CI 디자인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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