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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내대표 경선 고배 후 입장 발표 … "제주 1% 한계 극복 위해 최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4일 "제주의 1% 한계 뛰어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제20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선거 후 이 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당 통합과 정당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면서 "원내대표가 돼 당의 더 큰 통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려 했지만 야당 불모지 제주의 1% 한계를 극복해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제주도민 사회의 염원을 이루지 못했으나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제주도 발전과 도민사회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선에는 강 의원을 비롯해 이상민·우상호·노웅래·민병두·우원식 의원 등 6명이 나섰다. 강·이 의원은 4선이고, 나머지 4명은 3선이다.

 

투표에는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123명 중 121명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우원식 의원 40표, 우상호 의원 36표, 민병두 의원 16표, 이상민 의원 12표, 노웅래 의원 9표, 강창일 의원 8표를 얻었다.

 

재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자 당규에 따라 다득표자인 우상호 의원과 우원식 의원간 결선 투표가 치러졌다.

 

결선 투표 결과 우상호 의원이 63표를 득표, 56표를 얻은 우원식 의원을 따돌리며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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