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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현대 아이오닉 2위 르노삼성 SM3 Z.E … 지난해 기준 도내 전기차 6521대

 

전기차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제주에서 민간 보급용 전기차 4000대가 완판됐다. 전국 보급량 중 절반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1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지원 민간 보급용 전기차 전체물량 8000대 중 절반인 4000대가 모두 기한 내 제주도에서 팔렸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모델은 2400여대가 팔린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이었다.

그 뒤를 700여대가 팔린 르노삼성 SM3 Z.E가 이었다. 기아 쏘울(SOUL EV)과 독일 BMW i3는 각각 450여대, 일본 니싼 리프(LEAF)는 100여대 팔렸다. 기아 레이(RAY EV)와 지엠 쉐보레 스파크(SPARK EV)는 판매가 저조했다. 전기화물차인 파워프라자 라보피스(PEACE)는 10대 밖에 팔리지 못했다.

‘전기차 천국’으로 불리는 제주는 2012년 관용 전기차 100대를  첫 보급하면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총 6521대에 달한다. 이는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 1만855대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도 제주의 전기차 열풍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올해 전기차 735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국 보급물량 1만4000대의 절반이다.  지난해 추가배정으로 이월된 물량 1586대와 올해분 5772대가 합쳐졌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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