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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 다시 치러진 통합 제주도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김정오(61) 전 부회장이 당선됐다.

 

제주도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통합회장 투표를 진행해 19표를 얻은 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김 회장은 박성익(52) 후보와 동표를 획득했다. 하지만 제주도축구협회 회장 선거 규정 제28조(당선인의 결정)의 '다수 득표수가 동수의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는 김 회장을 포함해 박성익 전 제주도축구협회 국제분과위원장과 김장영 전 제주도축구협회 부회장, 임상우 전 제주도축구협회 경기위원장 등 4명이 경쟁을 펼쳤다.

 

선거인단에는 대한축구협회 등록 학교 팀 대표자와 협회 등록 동호인 클럽 팀 대표자, 대한축구협회 등록 지도자, 심판 등 55명 참여했다.

 

신임 김 회장은 서귀포산업과학고를 졸업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감독관과 경기감독관,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 제주도체육회 이사, 제주도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제주도축구협회는 지난해 8월 통합 제주도축구협회장으로 이모씨를 선출했지만 과거 엘리트 축구협회 임원 시절 비리 전력으로 당선이 무효됐다.

 

이씨는 대한체육회에 당선무효 결정 재심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최근 제주지방법원에 선거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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