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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제폴로대회 성황 … MVP 중국 팀의 원슨 라오 선수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한국폴로컨트리클럽에서 한국, 싱가포르, 중국 3개국이 출전한 제6회 국제폴로대회가 열려 19일 예선, 20일에 결선이 치러졌다.

 

중국 대 한국 경기는 5:2.5로 중국이 승리를 거두었고, 중국 대 싱가포르 경기는 9:6.5로 중국이 승리를 거두면서 중국이 이번 대회의 우승팀이 되었다.

 

2·3위를 결정전인 싱가포르 대 한국 경기는 4:3으로 싱가포르가 승리를 거두며 한국 팀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MVP는 중국 팀의 윈슨 라오(중국명: 饶忠明) 선수에게 돌아갔다.

 

라오 선수는 부상 투혼의 경기를 펼치며 중국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폴로는 말을 타고 말렛(mallet)으로 공을 쳐서 골인시키는 게임이다. 선수는 1,2,3,4번 선수 네 명으로 구성되며, 1번과 2번은 포워드(forward)이고 3번과 4번은 백(back)이 된다.

 

그 가운데 주로 3번 선수가 팀 전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 경기는 7분 30초씩 6츄커(chukker)를 한다.

 

올림픽에서는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공식 종목으로 등장했고 이후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퇴출되었다.

 

 

 

한국 팀 주장 박용준 선수는 서울에 거주 중임에도 주말마다 폴로를 하기 위해 제주에 방문할 정도로 폴로에 열정을 드러냈다.

 

폴로는 승마와 달리 단체 스포츠이기 때문에 팀워크가 요구되고, 말끼리의 몸싸움이 벌어지는 격렬한 스포츠인 동시에, 속도감이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폴로의 매력을 소개하셨다.

 

 

 

 

 

 

시상식에는 홍충현 구좌읍장이 시상자로 나서서 폴로에 대한 관심과 폴로 대회를 통한 구좌읍의 발전을 기대하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자리를 꽉 채울 정도의 관중들의 격렬한 환호 속에 대회는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제이누리=이지 주니어리포터·제주외고 3학년 중국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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