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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보조원의 명절휴가비 연 100만원, 상여금은 연 60만원 인상 계획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이 "도내 교육공무직의 임금을 도청 공무직의 임금 수준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21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6회 정례회 5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서 김동욱 의원이 교육공무직의 처우 개선방안을 묻자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의 임금 수준은 적어도 제주도청 공무직의 임금 수준과 거의 같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도청 공무직의 호봉제에 준하는 장기근속 수당이 있고 이번에 임금 인상 폭이 전국 수준에 맞춰져 있어 큰 무리 없이 그 수준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또 “공무직 노조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기본급 인상 소급분은 내년 1월부터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인건비 인상분은 오는 2018년 1회 추경에 반영해 집행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급식보조원의 명절휴가비와 상여금도 전국 수준에 맞춰 각각 연 100만원, 연 6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시간 측면에서도 공무직이 학교문화속에서 교내 교원들과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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