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18.12.17 / 12:39
실시간뉴스
정치행정6·13현장
민주.한국당서 러브콜 받은 원희룡 "우리 당 오시라"우원식.김성태 대표 '입당' 권유 ... 최종 선거판 흔드는 구도변화?
최필제 기자  |  simasian@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2  17:45: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원희룡 제주지사가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서로 '모시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6.13선거를 앞둔 상황에서다.

원희룡 지사는 12일 국회를 찾아 여야 원내대표 및 관련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원 지사에게 민주당에 빨리 오시라"고 입당을 권유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역시 "우리당에 오시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대선에서 대권 '잠룡'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원 지사는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이다. 원 지사는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 와중에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으로 합류했다.

바른정당이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하면서 바른미래당 깃발을 올릴 때까지 명시적으로 탈당하지 않아 자동으로 당적을 승계, 바른미래당 당적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거대정당인 새누리당 소속일 때와 달리 소수 정당 소속이 되면서 그만큼 원 지사의 입지는 좁아진 상황이다.

스스로는 "아직은 시기가 아니다"며 바른미래당 탈당을 확언하지는 않았지만 제주 정가에선 그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등판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 그가 여러 차례에 걸쳐 현재의 바른미래당 간판으로 도지사 재선도전에 나서는 것에 대해 보인 부정적 반응 때문이다.

   
 

더욱이 재선도전에 나선 원 지사에 맞서 제주에서도 이미 만만치 않은 후보군들이 군웅할거 중이다. 더민주당에선 이미 3선의 김우남 전 국회의원과 청와대 제도개선 비서관을 지낸 문대림 전 비서관,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강기탁 변호사가 진을 치고 있다.

원 지사의 입당을 더민주 중앙당이 받아들일 경우 예비후보 전선에서 뛰고 있는 4명의 후보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 자칫하단 선거 직전 '제주도당'이 사분오열될 가능성도 있다.

자유한국당 역시 김방훈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도당 위원장 간판으로 예비후보 선거판을 뛰어다니고 있다.

그가 찾아간 국회에서 두 정당 원내대표가 던진 '입당' 권유가 현재의 상황에선 '덕담' 정도에 그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원 지사 측은 "솔직히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며 "어느 시점에 이르러 원 지사의 선택과 그에 따른 도민보고 형식을 갖출 날이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항간의 관측대로 그가 무소속으로 등판할지, 아니면 특정정당행을 선택, 제주 선거판이 크게 요동칠지 여러 변수가 제주 선거판을 서서히 흔들고 있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2
0
이 기사에 대해
최필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간 인기뉴스 Top5
1
[날씨] 제주에 강한 바람 ... 체감기온 뚝
2
[인사] 제주도,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3명
3
소상공인 대세인 제주 ... 아라동.애월읍 창업열기
4
제주항공, 제주~홍콩 노선 정기편 새로 떴다
5
제주도, 1억 고액체납자 상대 첫 가택수색
[발행인시평] 삼나무 잘려나간 비자림로 ... 무얼로 채울 것인가?
[발행인시평] 선거는 최선이 아닌 최악의 등장을 저지하는 것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