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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제9대 신임 이사장에 고경대(60)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고 이사장은 연세대 사학과를 나와 한국출판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이사, 제주학연구센터 위촉연구원,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북초등학교 2년을 마치고 서울로 이주, 살아왔다. 4년 전인 2014년 다시 제주로 이주, 구좌읍 송당리에 살고 있다.

 

제남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사진가 고(故) 고영일씨가 그의 부친으로 부친의 옛 제주풍광사진 구도에 맞춰 아들인 그가 재촬영한 사진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펴낸 [고영일-고경대 제주사진집-이추룩 변헌 거 보염수과? 1960~2017]가 그 결과물이다.

 

이번 이사장 공모에는 도내 5명, 도외 4명 등 모두 9명이 지원했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추천, 최종 임명됐다.

 

고경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9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도 관계자는 “재단의 경영현안 및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구체적인 소통전략을 제시해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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