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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 광주학생항일운동 지지 동맹휴업 주도

 

제주도는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출신인 독립운동가 고(故) 부기준 선생(1911~1952)에게 대통령 표창이 추서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서 고 부기준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다.

 

독립운동가 고 부기준 선생은 1929년 12월 서울 배재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조선학생전위동맹 간부로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는 맹휴를 준비하다 발각돼 퇴학에 처해졌다.

 

이후 일본 광도현 오시로 피신했다가 1930년 5월 체포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는 1931년 4월 중앙청년동맹 북구지부 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같은해 8월 프로예술동맹의 격문사건에 연루돼 체포됐다.

 

고 부기준 선생에 대한 포상은 자녀인 부정자씨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4)을 비롯해 모두 169명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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