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여객선으로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이 늘면서 제주 뱃길관광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1/4분기 제주항 여객선 카페리 여객수송 실적이 지난해 보다 12%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을 이용한 여객은 지난해 28만763명에서 올해 31만5380명으로 3만4617명으로 늘어났다.

 

모슬포항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이용한 여객도 지난해 23만8256명에서 올해 26만7021명으로 2만8765명이 늘어났다.

 

제주도는 뱃길관광이 활발해진 이유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선령 만료로 인한 대체 선박 건조 등으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투입됐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선사의 홍보, 도 차원의 여객편의 서비스 제공 등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중단됐던 제주~인천 항로가 오는 7월 재개되면 여객선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음달부터 모슬포~가파도·마라도 항로 이용객을 위해 모슬포 여객선 대합실 증·개축 등 시설개선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