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재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아동보육팀장이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국무총리 표창)했다.
신은재 팀장은 2017년 7월부터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을 맡아 장애인 소득보장, 발달장애인 케어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 건강권 증진,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 등 적극적인 장애인복지 정책을 수립해 장애인이 자립적으로 살아가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 표창 32명 등 모두 80명이 받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두 번에 걸친 심사와 현장실사, 국민 검증단 평가 등을 거쳐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무원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상 중에 하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