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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늦은 밤 서귀포 일대를 돌며 영업이 끝난 농·어촌마을 식당과 카페 등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일삼은 5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사람의 왕래가 적은 심야를 틈 타 잠긴 식당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 금고 안에 보관된 금품을 훔치는 등 총 16차례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서귀포 일대서 동일한 수법의 침입절도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자 동일범으로 판단하고 사건 현장 CCTV 추적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 성산·표선·남원 등 도난사건이 일어났던 지역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펼치다 성산읍 중산간 마을의 길거리에서 범행 대상을 찾아다니던 A씨를 발견해 붙잡았다.

 

경찰은 "도내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한 것으로 판단해 추가 범행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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