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우 롯데호텔제주 영업지원팀장이 지난 2일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롯데시티호텔과 아트빌라스 노사협의회를 활성화시켜 노사협력증진을 도모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 팀장은 2000년 롯데호텔제주 영업지원팀에 입사해 영업지원업무를 해 왔다.
그는 매주 '가정의 날(Family Day)' 운영, 직원 출.퇴근 유연제, 출산자 법정 휴가제도 외 1년 의무 휴직제도 정착 등에 앞장섰다. 또 협력업체와의 간담회 및 워크샵을 통한 협력사 환경 개선, 노사간담회를 통한 고충처리, 노사 공동 워크샵, 노무진단을 통한 노사관계 개선 등 노사 관계 선진화에도 적극적이었다.
롯데호텔제주는 매년 사랑의 나눔 바자회, 어버이날 성이시돌 요양원 봉사활동, 메이저 리거 추신수와 함께하는 독거노인 김치 배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