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재 (주)고릴라스마트웨이 김현정 대표가 지난 18일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부위원장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월드그린환경연합, 내외매일신문, 국제환경방송(iGTV) 주최로 환경문제 해결 및 개선.발전에 힘써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대표는 대학때부터 고아원, 장애복지재단 등에 환경 및 자원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면서 ‘나눔리더’로 활동하는 등 생활 속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년동안 환경과 건강을 위한 웰니스 비즈니스 분야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2007년부터 배우 배용준씨가 운영하는 '고릴라라이프웨이'의 마케팅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일본으로 진출해 김치, 막걸리, 김, 도시락 등 한국의 건강한 친환경먹거리를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는 제주도로 내려와 (주)고릴라스마트웨이 대표로 비만클리닉 컨설팅과 마케팅 등 의료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비만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중저가 비만클리닉시스템을 도입해 제주도민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건강을 영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