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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올림픽 최종 예선 조편성서 같은 조 ... 내년 2월 제주에서 경기

 

제주에서 남북 여자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한국과 북한,베트남, 미얀마가 같은 A조에 편성됐다.

 

아시아 최종예선의 경우는 내년 2월3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나눠 열린다. 한국이 속한 A조는 제주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남북 여자축구는 이보다 앞서 오는 12월15일 부산아시아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먼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 뒤 무대를 제주로 옮겨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맞붙는다.

 

남북이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경기에서는 한국이 2대1로 패했다.

 

한국은 이외에도 지금까지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한 번 밖에 이기지 못했다. 모두 19차례 맞붙어 1승3무15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아시아권 국가는 모두 3개국이다. 하지만 일본이 이미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1개의 출전권을 가져갔다. 때문에 남은 출전권은 2개다.

 

최종예선 A조와 B조에서 1, 2위를 기록한 4개의 팀이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고 이 4개의 팀 중 다시 2개의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B조는 중국과 호주, 태국, 대만이 맞붙는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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