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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석 현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이 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35대 제주도관광협회장에 당선됐다.

 

중문덤장 대표를 맡고 있는 부동석(54) 신임 관광협회장은 "1년여 잔여임기 동안 지키지 못할 공약들보다 관광업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경쟁력 강화에 맞춰 구체적인 전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이어 "'여행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가칭)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대형업체와 도내 영세업체간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마케팅 타켓을 구분, 업계가 패키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숙박시설 공급과잉 문제해결, 렌트카 총량제 지원,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사업체 구인난 개선 등 업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석 회장은 "소통채널을 확대하며,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는 등 8년 여간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부 회장은 이날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임기는 총선 출마를 사유로 사퇴한 김영진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1년 2월까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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