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흥준(49) 육군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정부가 지난 8일 단행한 '2019년 하반기 장군 진급인사'에서 제주출신 김흥준 육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 신임준장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태어났다. 김녕초등학교와 김녕중을 거쳐 제주 남녕고(1회)를 나와 육군 사관학교 49기로 입교해 군생활을 시작했다.
김 신임준장은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작전담당, 육군참모총장실 정책과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