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20.7.10 / 17:45
실시간뉴스
정치행정4·15현장
박원철, 총선 불출마로 급선회 ... 제주시갑 전략공천?현역 의원 총선 출마시 25% 페널티 고려 ... "전략공천 때문은 아니"
고원상 기자  |  kws86@jnuri.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14  14:38: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14일 오후 제주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제21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불출마로 급선회했다.

박 의원은 14일 오후 제주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총선 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의원은 불출마 뜻을 밝히는 입장문을 통해 “올 4월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의견을 피력한 이후 많은 도민들을 만나고 민의를 경청했다”며 “많은 분들이 제2공항 갈등해소 등 도내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아 중앙정치로의 길을 만류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도의원으로서 도내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는 것이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는 충고도 들었다”며 “고민한 끝에 올해 있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요인에는 이외에  전략공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제주 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로 돌아서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전략공천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략공천은 지역구내에서 당선이 확실시될 것으로 판단되는 인물을 공천하는 것을 말한다. 공천심사나 경선 등을 거치지 않고 당에서 공천 대상을 선정한다.

박 의원은 전략공천과 관련해서는 “중앙당의 방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략공천까지는 확인하기에는 어렵다”며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중진의원이 불출마 했을 때 전략공천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것 때문에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지방의회 의원이 임기의 4분의 3을 채우지 않고 총선에 출마했을 경우 경선에서 25%의 페널티를 받는 것도 박 의원의 불출마 결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저는 민주당원이고 당의 방침은 현재 임기의 4분의 3을 채우라는 것”이라며 “거기에 따르는 것이 당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역인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을 때 당에서 다른 입장의 변화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입장변화가 없다는 것이 당의 공식입장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의 25%의 페널티라는 벽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0
0
이 기사에 대해
고원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간 인기뉴스 Top5
1
돈 빌리고 사라졌던 오빠, 40년만에 눈물의 상봉
2
원희룡 지사의 시선, 눈 밖의 제주 눈 안의 서울
3
제주, 9~10일 태풍급 강풍.집중호우 ... 최대 200mm
4
제주 공공기관, 아직도 정실.편법채용 비리 만연
5
제주도, 2차 재난지원금+독감접종 '2차 추경' 편성
[발행인시평]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와 5.16도로, 그리고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발행인시평] '최악'의 등장을 저지해 온 선거의 역사 ... 국회는 우리 삶을 바꾼다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