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혁신통합추진위, 최고위원 4명 추천 합의 ... 元 이외에 이준석도 포함

 

원희룡 제주지사가 범중도·보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내정됐다.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으로 원희룡 지사와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4명을 추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혁신통합추진위는 전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신당의 당명을 ‘미래통합당’으로 정하는 것과 함께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기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 새로운 이들을 추가해 구성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14일 회의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인원의 수가 4명으로 정해졌다.

 

박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최고위는 기본적으로 4명을 늘리기로 했다"며 “이 4명 중에 현역의원은 포함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원희룡 지사가 최고위원으로 들어갈 것 같고 이준석 위원장도 지금 거의 이견이 없다”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다 말씀드릴 순 없다. 오늘 수임기관에서 인원 수를 확정하고 오는 16일까지 늘어나는 최고위원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당 최고위는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정미경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김광림 최고위원, 신보라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추가되는 인원이 4명으로 확정된다면 17일 출범할 미래통합당의 새 지도부는 원 지사를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된다. 통준위가 당분간 '황교안 체제'를 인정하기로 한만큼 통합 신당의 대표최고위원은 황 대표가 맡게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