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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될시 제주도민만 피해 떠안아 ... 찬반 떠나 일치 방향으로 빠른 결정"

김효(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7일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객관적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국토부가 현재 추가적으로 제2공항지역 환경영향평가 보완작업을 실시하는 등 추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건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다수 찬성하는 도민들의 표를 의식해 편승하면서 대안을 강구하지 않으면 사실상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 제2공항 사업은 지역주민 간 찬반이 극심하고 민영사업적 성격이 강한데다가 제주라는 지역적 문제로 인식돼 건설이 어려운 것"이라면서 "제2공항 건설은 과거 해군기지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아 기재부가 예산을 쉽게 주지 않을시 결국 흐지부지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남아있는 지역주민과 도민의 피해는 누가 보상을 할 것인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현재 제2공항에 대한 찬반을 떠나 도민이 선호하고 일치하는 방향으로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만이 제주도와 도민을 위한 길"이라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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