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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가격 하락.코로나 확산 제주경제 휘청 ... 특별재난지역 지정해 지원 필요"

 

강경필(5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면서 민주당 정권 심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보수와 중도세력, 시민단체 등의 힘을 모아 민주당 정권의 반헌법적, 위법적, 비상식적인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져버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질서를 회복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는 사상 최악의 감귤가격으로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던 중 코로나19(COVID19) 확산 공포로 숙박, 렌트카, 음식점 등의 예약이 90% 이상 취소됐다"면서 "감귤농가와 도내 관광업계,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들은 파산지경에 이르러 도민 모두 장기불황의 공포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대 최악의 위기 속에서 제주도 현역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면서 "지난 16년간 민주당은 제주도 국회의원 3석을 독점했다. 그러나 제주 민주당 의원 3명이 협조해 현안을 해결했다거나 민주당 정권의 민심에 반하는 행태에 쓴소리 한마디 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농민과 관광업 종사자,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대출상환기한 연장과 이자감면, 긴급운영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100% 수용할 것"이라며 "공천을 받게되면 공정과 정의를 열망하는 시민과 합심해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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