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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무증상, 이동시 계속 마스크 착용 ... 제주도, A씨 접촉 택시기사 격리

 

제주도내 일곱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도는 3월25일 오후 11시 30분경 제주출신 유럽 유학생 A(26・여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제주도내 7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3일 유럽에서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50분 김포 출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 오후 10시 제주도에 입도했다. 택시를 이용해 제주시내 소재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입국 당시 유럽입국 무증상자로 분류돼 능동감시 대상으로 통보받아 자택 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다음날인 25일 오전 10시경 택시를 이용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 택시를 이용해 귀가한 상태에서 오후 11시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까지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질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럽에서 제주로 오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제주도는 A씨가 이용한 3명의 택시기사에 대한 격리조치를 진행 중이다. A씨의 자택과 택시도 방역 및 소독조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정확한 사실 확인과 역학조사가 이뤄지는 즉시 추가적인 동선 공개와 방역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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