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5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로 등록했다.
위 후보는 "강정해군기지, 영리병원 문제에 이어 제2공항 문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문제 등 제주사회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면서 “지난 4년간 발로 뛰어온 현장정치와 진정성 어린 소통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대통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개발사업에서 지역현안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집단지성으로 갈등을 풀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갈등을 조정하거나 풀 수 있는 책임과 권한이 있는 제대로 된 사회적 기구 설치 등을 통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한걸음까지 최선을 다해 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고 서귀포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