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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31일 “실효성 있는 저출산 정책발굴 추진으로 제주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정은 지난 30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둘째아이 갖기 출산지원정책을 포함한 ‘제주도 인구정책 조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내년부터 도내 둘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소득 관계없이 주거비・교육비・교통비 중 부모가 선택한 한가지 부문에 대해 5년간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통합당은 제주도의 이 정책에 대해 “제주지역 저출산 문제는 필연적으로 제주경제를 위축시키고 생존을 위협하는 총체적 위기를 노정한다는 점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원도정의 적극적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수많은 저출산 대책과 막대한 재정투입에 불구하고 개선효과는 미미하다”며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청년과 여성의 삶에 대한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대응도 부족했다.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국정운영 실패의 한 사례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미래통합당은 이어 “임산부에 제공하는 ‘국민행복카드'의 바우처 금액을 100만 원으로 늘리고 사용처를 임산부 택시비・주유비를 지원하겠다는 복지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가 당선되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원희룡 도정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다른 실현가능한 정부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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