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부석종(56.해사 40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첫 제주출신 해군참모총장이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신임 해군참모총장으로 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인 부석종 중장을 대장으로 승진시키며 내정, 오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해군에서 대장은 참모총장이 유일하다.

 

국방부는 "현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며 "국방개혁 및 전작권 전환 준비를 주도하고 군심을 결집할 역량과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총장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부 내정자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이다. 한동초와 세화중, 세화고를 졸업했다. 심승섭 현 총장의 1기수 후배로 1986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했다. 

 

제7기동전단 왕건함 함장으로 근무할 당시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 전대장,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 학교장을 역임, 최근까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근무했다.

 

1990년 추자도에서 고속정 정장으로 근무할 때 지인 소개로 만난 백미자(53)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