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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막판 여론조사서도 민주당 3곳 모두 선두[제주언론4사 여론조사] 송재호.오영훈.위성곤 선두... 14.8~20.7%p 앞서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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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8  2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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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이뤄진 판세조사에서 제주도내 세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를 넘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신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6, 7일 이틀간 도내 만 18세 이상 유권자 2409명(제주시갑 802명, 제주시을 803명, 서귀포시 8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3.9%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9.1%의 지지를 받았다. 송 후보와 장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3.5%) 밖인 14.8%p다. 

송 후보의 전략공천에 반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7.3%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이어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7.1%,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가 0.9%, 무소속 현용식 후보는 0.4%, 무소속 임효준 후보는 0.2%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등 태도 유보층은 11.2%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송재호 후보가 47.7%로 가장 높았고, 장성철 후보 22.7%, 박희수 후보 2.4%, 고병수 후보 1.6%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인지 묻는 '후보 지지 강도' 조사에선 장성철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답변이 83.5%로 가장 높았다.

송재호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78.7%였고, 박희수 후보는 61.8%, 고병수 후보는 61.6%였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의 리턴매치가 벌어진 제주시을 선거구의 경우도 오 후보가 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오 후보는 54.1%, 부 후보는 33.4%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0.7%p다.

이어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2.9%,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가 1.4%,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가 0.3%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등 태도 유보층은 7.8%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오영훈 후보가 60.4%로 가장 높았고, 부상일 후보가 23.5%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차주홍 후보 0.5%, 전윤영 후보 0.4%, 강은주 후보 0.1%가 뒤를 이었다.

현재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부상일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답변이 83.2%, 오영훈 후보는 81.4%로 나타났다. 

서귀포 선거구의 경우도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를 앞섰다. 위 후보는 54.8%, 강 후보는 34.2%의 선호도를 얻었다. 두 후보간 격차는 20.6%p다.

이어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가 0.6%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의 태도유보층은 10.5%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응답자의 60.8%가 위성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으나 강경필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높게 본 응답은 16.4%에 그쳤다. 문광삼 후보는 0.6%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강경필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3.8%, 위성곤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3.3%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4%로 가장 높았다. 미래통합당이 25.5%, 정의당은 7.9%, 국민의당은 3.2%였다.

민중당(0.9%), 친박신당(0.6%), 우리공화당(0.5%), 민생당(0.1%)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은 2.4%, 지지정당 없음/모름은 10.4%였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시민당 26.4%, 미래한국당 21.4%, 정의당 11%, 열린민주당 7.5%, 국민의당 3.9%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민중당 0.9%, 친박신당 0.8%, 민생당 0.6%, 우리공화당 0.5%, 한국경제당 0.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3.1%, 없음과 모름은 23.7%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409명(제주시갑 802명·제주시을 803명·서귀포시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와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제주시갑 유선 8%, 무선 92%·제주시을과 서귀포시 각 유선 9%, 무선 91%)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20.8%(유선 10.2%, 무선 23%), 제주시을 22.9%(유선 11.5%, 무선 25.3%), 서귀포시 16.8%(유선 10.2%, 무선 1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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