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6일 고열 등 이상증세로 병원을 찾은 A(79.여)씨가 SFTS 감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거주지 근처 과수원에서 소독작업과 고사리 채취작업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강미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 야외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