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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야외 전시장은 유료로 전환 ... 실내 동시관람인원은 5분간 20명 제한

 

제주돌문화공원가 약 3개월이 휴원을 마치고 다음 달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돌박물관, 오백장군갤러리를 다음달 4일부터 재개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실내 공간 폐쇄로 인해 야외 전시장 등은 무료로 운영 중이었지만 이번 재개원부터는 유료 관람으로 변경된다.

 

다음달 22일 전면개원을 앞두고 방역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 원칙을 적용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재개원 후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운영 종료시까지 개별관람만 가능하다. 모든 관람객은 입장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2m 거리 유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할 수 있다.

 

단체관람과 문화해설사 해설 등은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상화 할 예정이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돌박물관, 오백장군갤러리 등 실내공간은 방문대장을 작성해 방문객 이력을 관리한다. 동시관람 인원은 5분간 20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실내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안전한 전시물 관람을 위해 방역 책임 관리자를 지정해 매일 자체 방역을 시행한다.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 전시 중이던 ‘변경섭, 기억하며 바라며’는 코로나19로 인해 갤러리가 임시 휴관돼 전시가 잠시 중단됐었다. 당초 지난 10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다음달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 운영은 집합교육 대신 각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배송해 진행한다. ‘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라는 주제로 가정 내에서도 안전하고 유익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은 다음달 2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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