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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마을~제주대 입구 시멘트길 확·포장 ... 제주시 "아라동 개발 기여도 기대"

 

제주대와 아라동 금천마을을 잇는 도로의 통행이 더욱 원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 착수에 나섰다.  

 

제주시는 제주대 입구와 아라동 금천마을을 연결하는 총연장 2170m, 폭 15m의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본격 착수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계획하고 있는 구간은 현재도 도로가 놓여 있지만 상당부분이 시멘트로 포장돼 있고 도로 폭도 좁은 상태다.  

 

더욱이 현재 이 도로와 연결된 아라중 동쪽에서 금천마을까지의 구간은 왕복 2차선 도로로 지난해 개설이 돼 있는 상태다. 하지만 금천마을에서 제주대까지 구간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운행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시는 아울러 이번 개설 예정 도로에 대해 "시내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남북축도로 종합개선계획 수립시 단기개선 계획 구간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조기 개설이 시급한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155억이 투입된다. 보상비가 76억, 공사비는 79억이다. 현재까지 55억이 투입됐고 부지 확보율 66%다. 시는 향후 잔여 사업비를 연차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기존에 많은 차량들이 몰리는 지방도1131호선(중앙로)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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