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난개발 논란 등 대해 종합적인 결론 내릴 것” ... 문제점·대안 후속조치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을 정리해 주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2014년 취임 이후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논란과 주민 갈등이 있어 큰 틀의 원칙을 세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그동안 진행해 온 사안에 대해 중간 정리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대규모 개발 투자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을 선언하면서 그동안 중국 자본에 의한 대규모 개발 30건을 중단했으나 이미 진행 중이거나 상대적으로 충실한 계획이 있는 사업인 경우 진행됐다”며 “그런데도 부동산 가격상승이나 ‘땅을 중국에 팔았다’ 혹은 ‘난개발’이라는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정리를 하고 큰 틀에서 주요 현안과 유사한 것에 대해 제주가 어떻게 임해 나갈 것인지 정리할 시점이 됐다”면서 “이와 관련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빠르면 이번 주말 중으로 종합적인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도민과 국민에게 도내 개발사업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고 이에 기초해 앞으로 개발사업 정리와 대안 마련 및 파생되는 문제나 이해관계 문제 등 후속조치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 한국형 뉴딜사업과 내년 예산, 국정감사 등을 포함해 환경보전기여금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