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 국방장관 정책보좌관 ... 4월 총선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고배

제주출신 부승찬(50) 전 국방장관 정책보좌관이 신임 국방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방부는 부승찬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을 국방부 대변인에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부 신임 국방부 대변인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이다. 하도초와 세화중, 세화고를 졸업한 후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취득, 연세대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국회 국방위·외교통일위 소속 의원실 정책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정경두 국방장관 재임 시절인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정책보좌관 재임 시절 제주 4.3 항쟁 71주년을 맞아 국방부 차원에서 최초로 유감 발표를 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0여 년간의 공군 장교 경력을 통해 행정부와 입법부, 국방·외교·통일 등 안보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정책적 시야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4월 총선에는 제주시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국방부는 "부 대변인은 그간 직무수행을 통해 보여 온 소통·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공보·홍보정책을 주도하고 언론과 건전한 소통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이바지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