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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492명 ... 체육인 133명 검사 및 BTJ 열방센터 39명으로 확인 검사독려중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모두 4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명(제주 491, 492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2일 490번 확진자의 확진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13일 오후 2시20분경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0번 확진자는 도 체육회 관계자다. 도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비롯해 도 체육회 직원,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입주단체 등 133명(체육회 직원 27명, 지도자 34명, 스포츠과학센터 7명, 입주단체 10명, 직장운동경기부 55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였다.

 

이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2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검체 채취 완료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도는 12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으로부터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들 가운데 제주에 주소를 둔 방문자 1명을 추가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BTJ열방센터 관련자는 모두 39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오후 5시 기준 이 중 14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착신불가 등 연락이 닿지 않는 등의 이유로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25명 중 8명에게 오는 14일까지 검체 채취를 하는 것으로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남은 17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해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들의 신원 확보를 위해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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