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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투자' 미끼 10억 가로챈 40대 사업가 구속피해자 10명에게 매달 12~15% 수익금 지급 약속 ... 제주서부서 "여죄 수사중"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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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4  1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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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부경찰서.

자신이 운용하는 대리석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고수익을 약속하고 투자금을 갈취한 혐의(사기)로 도내 대리석 시공사 대표 A(4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피해자 B씨 가족 등 10여명에게 모두 1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면 매달 12∼15% 가량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A씨와 연락이 끊기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해 지난 2일 경북에 있는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여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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