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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19일 2주간 ... 탐라중 20명.오현고 79명 접촉자 분류돼 진단검사 이어져

 

제주도교육청은 오현고와 탐라중에서 학생과 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2곳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7일 오전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은 오현고의 경우 3학년, 탐라중은 전체 학년이다. 

 

단, 오현고의 경우 학교전체 건물 특별방역을 위해 오는 8일 하루에 한해 전학년 등교가 중지된다. 오는 9일부터는 3학년만 2주간 원격수업을 이어간다.

 

오현고 학생 2명과 탐라중 교사 1명은 지난 6일과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 모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각 학교 근무와 등교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현고에선 대면수업이 이뤄져 같은 반 학생들과 해당반 수업을 진행한 교직원들이 접촉자로 분류되고 있다. 탐라중과 관련해선 비대면 수업이 이뤄져 학생들과 접촉은 없었고, 교무실 내 교직원 등 3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오후 5시 기준 탐라중과 관련해 20명이 접촉자로 분류됐고, 3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현고의 경우 79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132명이 검사를 받았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안타깝다”며 “학교 현장,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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