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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후보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 거론 ... 단독 출마시 만장일치 추대 가능성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단 선거가 27일 예정된 가운데 회장 선출을 위한 의원 명단이 확정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를 치르고 정회원 65명과 특별회원 5명의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

 

특별회원 후보자 6명 중 1명이 중도 사퇴하면서 이날 선거는 무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의원 70명에는 차기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서 간접선거에 따른 투표권이 주어진다.

 

24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임시 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임원선거를 통해 부회장과 감사, 상임의원도 선출하게 된다. 회장과 임원의 임기는 2021년 4월29일부터 2024년 4월28일까지 3년이다. 

 

회장단 선거의 경우 사전 후보자 등록 절차 없이 총회 당일 후보가 출마 의사를 직접 밝힌다. 단독 출마 시 투표 절차없이 만장일치 방식으로 선출한다. 

 

현 김대형 회장도 2015년 4월 27일 제22대 회장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2018년 제23회 회장선거에서도 재추대된 가운데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이번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는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이사.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 외에 아직까지 뚜렷하게 출마의사를 밝힌 상공인은 없다. 양 대표가 단독 출마, 추대 형식으로 수장을 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특별법인 상공회의소법에 근거해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다. 1935년 5월 ‘제주상공회’로 설립된 제주상공회의소는 지역상공업 육성발전과 지역개발사업에 역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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