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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원 70명 만장일치 선출 ... 고 양성후 회장 이어 부자지간 2대 회장 기염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이사가 제주상공회의소 24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임시의원총회’에서 양 대표를 상공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21일 열린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에 당선된 정회원 65명과 특별회원 5명 등 투표권을 가진 7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부회장에는 서석주 극동여객자동차운수㈜ 대표이사, 고경진 한국지엠제주판매㈜ 대표이사, 지덕설 해동아스콘㈜ 대표이사,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서현주 제주은행㈜ 은행장, 홍성준 삼화석유㈜ 대표이사, 조형섭 ㈜제주반도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감사는 김경호 동광해운㈜ 대표이사, 김창홍 파라다이스건설㈜ 회장이 맡게 됐다.

 

양 신인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 3월28일까지다.

 

양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겨주신 데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문석 회장의 부친인 고 양성후 세기건설 창업주는 제12·13대 제주상의 회장을 역임했다. 부자지간 2대에 걸쳐 상의 회장을 맡게 됐다.

 

현 김대형 회장은 2015년 4월 제22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돼 6년간 2선 연임 해왔다. 상공회의소법은 3선 출마를 제한하고 있어 2선 연임으로 회장직에서 내려왔다. 

 

제주상공회의소는 1935년 설립된 제주상공회가 전신이다. 도내 회원사는 법인과 개인을 포함해 2200여 곳에 이른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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