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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촬영지 돌문화공원 국내외 홍보 효과 기대

 

제주돌문화공원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연 배우 배다해·민우혁 씨가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도는 배다해·민우혁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에서 열린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다해·민우혁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다해씨는 2010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노래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하며 사랑을 받은 이후 뮤지컬 셜록홈즈, 아르센 루팡, 벽을 뚫는 남자, 모차르트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한편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씨는 2015년 세계 4대 뮤지컬인 레 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했다.

 

제주도는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를 통해 돌문화공원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믿고 찾아오는 문화 관광지, 제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연 배우 두 분을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평소 제주를 자주 찾으시고, 이제는 홍보대사도 되신 만큼 제주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두 배우는 “촬영을 하면서 공원 이곳저곳을 보며 웅장한 거석들에 압도당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제주의 숨겨진 보물, 돌문화공원과 함께 제주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는 세계 4대 오페라로 꼽히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음악과 배경을 대구시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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