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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국회의원 특별 대담 및 다큐.좌담 등 특집 프로그램 다수

 

TBN 제주교통방송이 오는 18일 개국 5주년을 맞아 특별 대담과 특집 다큐, 특집 좌담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특별 대담 방송에서는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 및 안동우 제주시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 제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기관 단체장들을 초대해 제주의 현안 사업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특집 다큐멘터리 '에코로 Green 식탁'을 제작해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현대사회에서 자연을 지키는 방법 중의 하나인 ‘간헐적 채식’ 에 대한 실태를 추적해본다.

 

또 특집 좌담방송에서는 제주교통방송의 통신원들과 환경과 관련한 각계 전문가들이 출연해 제주지역의 환경 이슈를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오락 프로그램인 「TBN차차차」에서는 '코로나19, 제주도민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수 문희옥, 소명, 소유미가 출연해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출근길을 책임지는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스마트 허브를 기반으로 하는 e-3DA 스마트 시티'를 통해 교통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스튜디오 1055」에서는 애청자의 사연을 담은 '5가지 이야기, 당신을 위한 라디오'를 준비하고, 퇴근길의 다정한 길잡이인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역사와 함께하는 꽁트 '마퉁이 하르방의 탐라유랑기'와, 제주도민을 응원하는 특집 프로젝트 밴드MC 김광빈과 함께 신나는 라이브 연주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오후 8시 「탐나는 가요」에서는 제주교통방송이 개국한 2016년으로 돌아가 그 때 가요차트와 함께 유쾌한 야간 드라이브 시간을 갖는다.

 

송창우 TBN 제주교통방송 사장은 "개국 5주년을 맞아 코로나19에 지친 제주도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다양한 특집방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청취자와 함께 호흡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공익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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