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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 ... 대체인력 10여명 투입 후 정상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폐쇄됐던 제주시보건소가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보건소는 대체인력 1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제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쯤 선별진료소 근무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선별진료소 운영을 마치고 진단검사를 미처 받지 못한 시민들을 돌려보냈다. 

 

제주시보건소는 당초 이날 오후 7시까지 검사를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일시폐쇄 조치를 내렸다.

 

해당 확진자는 검체채취를 담당하면서 방역복을 입고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말인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근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 방역당국은 제주시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인력들은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A씨에 대해서는 돌파감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시보건소는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여부를 검토한 뒤 업무에서 일시 배제하기로 결정, 대체인력 10여명을 투입해 진단검사 업무를 재개한 상태다. 

 

도는 제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확진자에 대한 동선 등을 조사중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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