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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누적 2천명 넘어선 지 약 2주 만 ...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등 급증세 유지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5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3일 2000명을 넘어선 이후로 단 12일 만에 50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9명(제주 2495~2523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도내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약 13개월 만인 지난 5월27일 1000명을 넘어섰다.

 

이어 약 2개월 반 만에 1000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3일 2000명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2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50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지역 확산세는 급격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신규 확진자 2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5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방문 7명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인한 자발적 진단검사 4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5명(2496, 2508, 2518, 2519, 2522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 중 2496번은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인 2472번의 접촉자이지만 해당 마트 방문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08·2518·2519·2522번은 ‘제주시 노래연습장’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97명,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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