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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위성곤, 도의원 18인 "이재명 후보 지지""기본소득.탄소중립 등 평화와 인권의 환경수도 비전 완성시킬 적임자"
박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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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4  1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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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주도의원 18명 등은 2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새로운 전환적 공정성장의 모든 분야에서 제주가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송재호(제주시갑)·위성곤(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과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18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제주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18명은 2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새로운 전환적 공정성장의 모든 분야에서 제주를 이끌 것”이라면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 및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성균·강성민·강성의·강철남·김경학·김대진·김용범·김태석·문경운·박원철·양영식·이승아·임정은·정민구·조훈배·홍명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7명과 안창남(무소속)의원 등이 참여했다.

당초 정세균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김용범·김태석·정민구·조훈배 의원은 정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이 후보 지지로 돌아섰다.

이들은 "이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를 기본소득과 탄소중립의 시범도시이자 전국의 선도도시로 이끌 것”이라면서 “그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존심을 보장하는 ‘평화와 인권의 환경수도’라는 비전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정치인이기 이전에 행정가”라면서 “시민들이 선택한 제대로 된 행정가 한 명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줬을 때 시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실질적으로 증명한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또 “청년배당, 무상교복, 청년·농민 기본소득 등 경기도민을 위한 민생정책들은 이제 전국이 따라하는 국민정책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공정하고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제주도를 위해 이 후보와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에 대해 "정치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책”이라면서 “기본소득은 교육과 청년창업 확대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선 "제주도가 환경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정책”이라면서 “국가가 아닌 제주가 에너지 시스템을 스스로 주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활성화,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26일 제주에 입도한 뒤 27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도 25일 제주에 입도, 26일 민생현장을 들러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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