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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82억 확보 ... 이호 주민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안덕면 문·체복합센터 조성

 

제주시 이호동주민센터와 서귀포시 안덕면이 정부의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문화체육센터 복합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공동 추진한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2개 사업(4개 시설)이 선정돼 국비 82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 도로·항만 등 생산기반 중심시설에서 체육관·도서관 등 국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생활SOC 13종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예산 절감과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도는 국비 82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 129억원, 서귀포시 안덕면 문화체육센터 98억원 등 도비 14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227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복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호동 주민센터의 경우 2023년까지 주민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주거지 주차장이 조성된다.

 

도는 이호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 건강관련 시설이 부족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덕면의 경우 2023년까지 화순리 2026번지 외 5필지에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갖춘 '문화·체육복합센터'가 세워진다.

 

도는 동 지역에 비해 열악한 문화체육진흥 기반을 조성해 이를 토대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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