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시 일도1동 소재 '프랜즈 단란주점' 12~16일 오후 6~10시 방문객 진단검사

 

제주시내 유흥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동선이 공개됐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확진자 1명이 제주시 일도1동 ‘프랜즈 단란주점’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방역당국은 안심코드와 수기명부에 기록된 출입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했다.

 

특히 단란주점은 업종 특성상 환기가 어려운 밀폐공간에서 오랜 시간 노래와 음주가 이어짐에 따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위험도가 높아 고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1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프랜즈 단란주점’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여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도는 이달 들어 유흥주점 4곳, 목욕장업 5곳, 일반음식점 1곳 등 10곳의 동선을 공개한 바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